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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여 시 증여세 계산법과 절세전략 (2025)

by 1-enter 2025. 5. 31.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부모로부터 자녀에게의 부동산 증여가 더욱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증여는 곧

증여세

라는 세금과 직결되며,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불필요한 세금 지출로인해 불필요한 자금이 새어나갈 수 있습니다.

부동산 증여 과정에서 증여세 신고서를 앞에 두고 집 모형을 건네는 부모와 자녀의 장면


📌 증여란 무엇인가요?

증여란 대가 없이 재산을 이전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부동산 증여는 세법상 증여세 과세 대상입니다.

국세청은 부모 자식 간, 부부 간 등 직계존비속 간의 무상이전 행위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으며, 사전 증여세 신고 및 납부가 반드시 요구됩니다.

💸 증여세 계산 방식 (2025년 기준)

증여세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과세표준] = [증여재산가액] - [공제금액]
[증여세]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액]

1. 증여재산가액 산정

  • 기준: 시가 또는 공시지가
  • 실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할 경우 과소신고 가산세 부과

2. 공제금액

  • 부모 → 자녀: 10년간 5천만 원까지 공제 (미성년자는 2천만 원)
  • 부부간 증여: 10년간 6억 원까지 공제

3. 세율표 (2025)

과세표준 세율 누진공제액
1억 이하 10% 0
5억 이하 20% 1천만 원
10억 이하 30% 6천만 원
30억 이하 40% 1억 6천만 원
30억 초과 50% 4억 6천만 원

✅ 절세 전략 TOP 5

1. 분할 증여 전략

  • 10년 단위로 공제 한도 활용 → 과세표준 분산
  • 예: 2025년 5천만 원, 2035년 추가 증여

2. 부동산 취득 전 증여

  • 현금으로 증여한 후 자녀가 직접 부동산 취득 → 이중세 방지

3. 미성년자보다 성인 자녀에게 증여

  • 미성년자는 공제액이 적고, 금융계좌 조사 대상이 될 확률도 높음

4. 실제 시세에 맞춘 신고

  • 공시가격보다 낮은 실거래가 신고는 불이익 발생 가능
  • 적정 시가로 신고 + 평가자료 보관 필수

5. 증여세 신고 후 납부 유예 제도 활용

  • 1천만 원 이상 증여세일 경우 → 최대 5년 분할 납부 가능

📂 증여세 신고 절차

  1. 증여계약서 작성 및 공증
  2. 부동산 등기 이전
  3.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서 방문 신고
  4. 세액 납부 또는 분할 납부 신청

💡 유의사항

  • 증여세는 재산을 받은 자(수증자)가 납부
  •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해야 가산세 회피 가능
  • 일정 규모 이상일 경우 금융정보분석원(FIU) 통보 대상

📌 사례로 보는 계산 예시

예시: 부모가 2025년 성인 자녀에게 공시지가 1억 5천만 원짜리 아파트를 증여

증여재산가액: 150,000,000원
공제: -50,000,000원
과세표준: 100,000,000원
세율: 20%
누진공제: -10,000,000원
증여세: (100,000,000 x 20%) - 10,000,000 = 10,000,000원

부동산 증여는 가족 간 재산 이전을 위해 매우 유용하지만,

증여세 부담과 추후 세무조사 리스크

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판단과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 본 글은 2025년 기준 국세청 고시 및 세무사무소 실무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 세무사 상담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