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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시 절세에 유리한 업종 코드 고르는 법 (2025)

by 1-enter 2025. 5. 29.

 

 

사업자등록을 할 때 어떤 업종코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세청은 업종마다

표준경비율, 단순경비율, 부가율

등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내가 하는 일’에 가장 가까운 코드만 고르기보다는 절세에 유리한 코드를 전략적으로 선택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사업자등록을 하며 업종코드 차트를 비교하고 절세 가능한 코드를 고민하는 장면


📌 업종 코드란 무엇인가?

업종 코드는 국세청이 사업의 성격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유 코드이며, 사업자등록 시 필수로 선택해야 합니다.

과세방식, 세무조사 확률, 세금 혜택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업종은 다음과 같이 다르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 59111: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제작업
  • 63991: 기타 정보서비스업
  • 85499: 기타 교육지원 서비스업

이처럼 같은 일을 해도 어떤 업종 코드를 고르느냐에 따라 실제 과세 기준과 공제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절세에 유리한 업종코드 선택 팁

1. 단순경비율이 높은 업종 찾기

간편장부 대상자는 단순경비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필요경비 인정 비율이 높아져 세금이 줄어듭니다.

예시:

  • 서비스업 A (단순경비율 80%) → 소득 적게 계산됨
  • 서비스업 B (단순경비율 40%) → 세금 더 많이 부과됨

2. 부가율이 낮은 업종 선택

간이과세자는 업종별로 부가율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부가율이 낮은 업종이면 부가세 부담이 줄어듭니다.

업종 부가율
도소매업 1.0%
음식점업 2.5%
서비스업 3.0~4.0%

3. 세무조사 빈도가 낮은 업종 코드 활용

일부 업종은 현금 거래 비중, 탈루율 등을 이유로 세무조사 우선 대상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무형 상품 판매, 프리랜서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

로 분류됩니다.

4. 부수적 기능으로 분리 가능한 업종 따로 등록

하나의 사업에서 서로 다른 활동을 병행한다면 업종 코드를 두 개 이상 분리해 등록할 수 있습니다.

예:

  • 본업: 소프트웨어 개발 (62010)
  • 부업: 온라인 강의 제작 (85499)

각 업종에 따라 매출을 구분해 세금 처리하면,

공제와 감면 혜택을 더 유리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 실무 기준: 업종 코드 확인 방법

  1. 국세청 홈택스 접속 → 사업자등록 → 업종검색
  2. 업종 키워드 입력 (예: ‘강의’, ‘디자인’ 등)
  3. 해당 업종에 따른 부가율, 경비율, 업종분류 확인
  4. 신청 시 선택 코드에 따른 세율 자동 반영

📊 업종코드별 단순경비율 비교 예시 (2025년)

업종코드 업종명 단순경비율
94110 광고디자인업 65.0%
59112 영상편집 및 콘텐츠 제작업 70.0%
85499 기타 교육서비스업 78.0%
62010 컴퓨터 프로그래밍 45.0%

※ 위 수치는 예시이며, 매년 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변경됩니다.

❗ 자주 하는 실수

  • 직관적으로 가장 유사한 업종만 선택 → 세무상 불리할 수 있음
  • 부업까지 포함한 업종 코드 미기입 → 매출 누락 위험
  • 부가세 면세 업종을 모르고 일반과세로 신청

✅ 최적의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

  • 단순경비율과 부가율 확인
  • 세금계산서 발급 여부, 거래 형태 고려
  • 다중 업종 등록 필요성 검토
  • 홈택스 업종코드 검색 도구 활용

업종코드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닙니다. 내 사업의 과세구조를 정하는 출발점이자,

장기적인 절세 전략의 핵심 열쇠

입니다.

사업자 등록시 유리한 코드 선정하여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본 글은 2025년 국세청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세무 전문가의 상담이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 있습니다.